워드프레스의 장점 중 하나라고 알려진 멀티사이트를 개설하는 방법을 이제 배워서 설정을 해 봤습니다. 이 방법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서버에 어플리케이션 하나만 설치하고도 진행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하나가 문제가 되면 동시에 문제가 된다는 단점도 있다고 하니, 혹시 몰라서 어플리케이션을 따로 설치한 사이트는 그대로 유지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워드프레스 멀티사이트
워드프레스 멀티사이트라는 것은 하나의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고 네트워크 매니저에서 테마와 플러그인을 설치해 놓은 것들을 공유하는 개념으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처음에 이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을 때에는 테마 설정 이런 것들 그대로 싹 가져온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즉, 새로운 사이트는 직접 설정을 하기는 해야 합니다. 하나씩 사이트를 추가하고 사용자를 만들고 해야 하지만, 워드프레스 설치 자체를 각각 따로하는 것보다는 훨씬 수월하고 빠릅니다.
특히나 테마 파일을 추가하면 여러 사이트에서 동시에 다 가져다가 쓸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뭐, 굳이 그렇게까지 필요한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설정한 멀티사이트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직접 연구해 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우선은 스스로 백링크를 셋업하는데 사용할 수 있겠죠? 백링크는 아무리 로직이 업데이트 된다고 할지라도 완전히 무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웹이라고 부르는 것은 왜 그럴까요?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죠.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인터넷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거미줄이 바로 링크로 서로 연결되는 케이스라고 보면 되죠.
제가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는 사이트 한 곳도 자체 백링크를 아주 열심히 만듭니다. 2가지를 열심히 하더군요. 하나는 글을 정성껏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기본 중 기본입니다. 글이 없으면 아무것도 노출이 될 게 없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아무튼 열심히 백링크를 작업하는데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 외에는 또 뭐가 있을까요? 이게 생각해 보면 결국은 똑같은 노가다 같기는 합니다. 하나씩 따로 세팅하는 것이 익숙한 경우라면 멀티사이트로 안해도 될 것 같기는 합니다만, 멀티사이트를 이용하면 세팅에 들어가는 시간이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해서 남는 시간에 서브 활용 방법을 고민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전략
이 사이트도 당연히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볼 것입니다. 기왕 구입한 도메인을 활용하지 않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무조건 활용을 해야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도 필수는 아닙니다만, 혹시라도 모르는 노출을 대비해서 애드센스 받아 놓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볼 것인데, 그때 사용할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아래의 방법입니다. 서둘러봤자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이 당해서 천천히 하는게 정답이더군요.
- 서치콘솔에 사이트 등록을 해 놓고 검색 모니터링 시작 알림 대기
- 초반에는 글을 작성하고 색인 생성 요청
- 글의 주기는 1주일에 2회 정도로 유지
- 4주 동안 최대 8개의 글을 작성
- 모든 글이 구글 서치콘솔에 색인된 것을 확인한 이후에 애드센스 승인 신청
- 보통 2주 정도면 충분히 신청해도 괜찮지만, 일단 한 번 승인이 안 나는 것으로 꼬이면 지속적으로 꼬이니 안정적으로 승인을 받을 수 있을만큼 대기
위와 같은 전략으로 애드센스 신청을 하면 쉽게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